거짓말쟁이 어른이 열사님은 제 블로그에 직접 와서 대답하세요. 세상의 뒷담화


 “그 방법(햇볕 정책) 말고 더 좋은 게 있으면 말해 보세요. 핵에는 핵으로 대응해서 전쟁아라도 해야 합니까? DJ 때도 햇볕 정책을 반대하는 사람들의 논리는 동일했습니다. 그러나 그 때 북·미 수교 일보 직전까지 갔다가 당선자 부시 반대로 막판에 틀어지고 말았드랬죠.
 햇볕 정책 - 이젠 달빛 정책이라고 해야겠군요 - 은 잘못된 정책이 아닙니다. 전 세계가 동의,감탄했고 실제로 북·미 정상화 직전까지 갔으니까. 하늘이 도와 줬다면 지금의 한반도 상태는 훨씬 좋아졌을 겁니다.”
- 어른이 / 이글루스 블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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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핵 문제에 대해서 몇 차례의 협상과 합의가 있었는데 그 결과 북한과 남한, 북한과 국제 사회 사이에는 신뢰가 구축되었다고 볼 수 있는가? 한 마디로 대답하면, 북한은 핵 분야에 있어서 국제적 신뢰를 얻지 못했다고 할 수 있다. 1992년 한반도 비핵화 공동 선언의 이행 과정에서 북한은 남·북한 간 상호 사찰을 회피하고 비교적 용이하다고 생각한 IAEA의 사찰을 수용했다. 그러나 IAEA에 신고한 핵 시설을 몇 개 이내로 제한시켰고, 핵무기 개발은 여러 곳에서 은닉시킨, IAEA에 신고하지 않은 비밀 시설에서 진행되었다. 한반도 비핵화 공동 선언을 명백하게 위반하고 핵무기 제조와 시험을 실시했으며, 재처리 시설과 농축 시설을 보유함으로써 핵 물질을 지속적으로 생산해 왔다.
 1993년 3월에 핵 확산 금지 조약(NPT)의 탈퇴를 선언함으로써 제1차 핵 위기를 도발하고, 연이어 개최된 북·미 제네바 핵 협상에서 제네바 합의를 하였으나 제네바 합의에서 금지한 핵무기 개발을 계속했고, 영변 이외의 지역으로 주요 핵 시설을 옮겨서 비밀리에 핵 개발을 지속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제네바 합의에서 약속했던 핵 시설의 동결을 풀고, 핵 물질을 지속적으로 생산하였으며, 특히 우라늄 농축 시설을 건설하여 우라늄탄을 개발한 사실이 적발되자, 제네바 합의 파기 및 NPT를 다시 탈퇴하였다. 제2차 핵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2003년부터 2008년까지 6자 회담이 개최되었고, 9‧19 공동 성명과 2‧13 조치 등이 합의되었으나, 곧 이어서 6자 회담의 9‧19 공동 성명을 위반하고, 핵 물질의 신고를 이행하지 않고 사찰도 받지 않았다. 그리고 핵 시험을 세 차례나 감행함으로써 핵무기의 소형화, 경량화, 다종화를 성공시켰다고 선언하고, 한·미 양국에 대해서 핵 전쟁 협박을 가함으로써 모든 기존의 핵 합의를 폐기시키고, 북한 핵에 대해 조금이라도 남아 있던 기대와 신뢰를 완전히 사라지게 만들었다.
- 한용섭 교수 / 국방대학교,
통일연구원 발행 ‘통일정책연구 제22권 1호 2013’에 실린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를 통한 안보와 북핵 문제 해결 방안’에서

이게 어른이 열사님이 말씀하시던 ‘부시가 망친’ 북·미 국교 정상화 과정입니까?
미국이 북한에 무슨 죄를 져서
북한이 핵 개발을 몰래 하는 것을 그냥 속수무책으로 바라보고 있어야 합니까?

 문제는 미국의 불신이 정책 불일치에서 비롯된 게 아니란 점이다. 한 소식통은 16일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핵심 관계자로부터 들은 ‘한국 거짓말론’을 전했다. “청와대가 ‘사드 발사대 4기가 추가로 들어온 사실을 보고받지 못해 몰랐고, 문 대통령은 이에 충격을 받았다’는 주장은 확실한 거짓말(lie)로 NSC는 파악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해찬 특사를 통해 ‘사드 미사일 방어(MD) 시스템 즉각 중단’을 강력 요청하자 그에 호응하는 ‘제스처’를 취하고 있는 것을 뻔히 아는데 미국에는 ‘국내적 사정’을 핑계삼아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게 미국의 인식이라는 것이다.
- 중앙일보

그리고 이번 문정인의 망언 같은 경우,
문재인 대통령이 우리 국민과 미국을 속였다는 주장이 국내+미국 내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햇볕정책이 과연 성공적인 정책이었는지, 문정인의 말이 정말 맞는지
이리 와서 이야기해 보세요.
본인 블로그의 차단 장막 뒤에 숨지 말고 이리 와서 정면 승부합시다. 이건 도전장입니다.

덧글

  • 바탕소리 2017/06/19 19:11 #

    앞서 포스트에 댓글 달아 주신 킹오파님과 알토리아님께:
    내용이 중복되는 부분이 있어 앞서 포스트를 삭제했습니다. 댓글이 같이 삭제된 것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 루루카 2017/06/19 19:13 #

    기적이 논리.
  • 바탕소리 2017/06/19 19:16 #

    햇볕정책을 옹호하는 사람들은 이상하게 북한의 약속 위반과 중국의 배후 지원은 전혀 이야기하지 않고 오직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과 한국과 미국의 우파들 탓만 주구장창 하더군요. 그 나으리들은 중국이 싫어하는 글은 알아서 쓰지 않습니다.

    북한이 궤도 폭격 위성이라도 만들었어야 생각이 바뀔려나요.
  • 2017/06/19 19:22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7/06/19 19:25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7/06/19 19:31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한뫼 2017/06/19 19:50 #

    저걸 인정하면 멘붕올테니까요.
  • 바탕소리 2017/06/19 22:02 #

  • 나인테일 2017/06/19 20:08 #

    그때는 북한이 군대는 커녕 수령 빼고 다같이 굶는 개막장 개좆밥이었고 지금은 중국 덕에 달동네에 가도 최소 굶어죽는 사람은 보기 어렵다는 지경까지 왔는데 어떻게 그 때랑 지금이랑 같은 조건의 남북합의가 가능한지 모르겠습니다.

    다시 호혜적인 관계로 간다고 해도 지금의 북한은 남한의 '햇빛'이 필요한 상황은 아니에요. 지금 문재인의 뻘짓은 딱히 북한이 필요도 없는걸 이거 주면 감동하겠지 하고 혼자 망상하는 한남충 이상도 이하도 아닌 꼴이죠.
  • 바탕소리 2017/06/19 22:03 #

    조져야 할 때 안 조진 결과죠. 정말 줘도 못 먹어요. ㅠㅠ
  • 터프한 얼음대마왕 2017/06/20 00:02 #

    6월 29일~ 30일까지 기다리겠습니다. 손발이라도 맞았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음모론 하나를 만들까요?

    - 문XX 특보가 실언은 한게 강경화한테 실적을 주기 위해서가 아닐까요? 문XX 특보가 실언을 했고, 강경화가 외교부장관으로서, 정의용이랑 함께 수습하고. 미국에서 한미정상회담을 준비하면서 실무적인 임무로서 수습을 하게 했고. 나중에 한미정상회담에서 의외로 화기애애하게 만든다면은? 강경화 장관의 실력을 인정받겠지? 한미정상회담을 하면서 국내의 반미주의와 한미동맹을 해결하는거야! -

    내가 만든 음모론입니다. 그냥 음모론입니다. 이거 아세요? 진짜 햇볓정책 부활과 문XX 특보가 말했던 것들중에서 이 주장은 100% SUCK! 입니다. 쳇! 트와일라잇 팬픽쓰냐!?
  • 바탕소리 2017/06/20 13:02 #

    글쎄요, 실적용으로는 너무 큰 문제거리를 만든 것 같습니다.
  • ChristopherK 2017/06/20 01:43 #

    생각해본 달빛님의 시나리오는

    1. 그냥 머리에 든게 없다
    2. 누군가로부터 뒷돈을 (읍읍)
    3. 사실 노벨평화상을 바란다능!
  • 슈나우저 2017/06/20 09:28 #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시는.... 약간 다르지만요
    1. 정말 그으냥 바보다. 근혜를 초월한다.
    2. 이하는 없음.
  • 바탕소리 2017/06/20 13:02 #

    머리에 든 게 있을지도 모르죠. 그게 MADE IN CHINA라서 문제지만.
  • ChristopherK 2017/06/20 22:25 #

    중국제=사실 없는 것(.)
  • 존다리안 2017/06/20 07:58 #

    핵보유해 대결이라... 그게 차라리 낫겠습니다.
    북이 생존을 위해 핵개발하면 우리도 생존을 위해 핵을 보유하는
    것은 당연하지 않습니까?
  • 바탕소리 2017/06/20 13:03 #

    당연한 건데 어른이 열사님만 부정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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