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과 비박계는 과연 탈당을 포기했는가? 세상의 뒷담화


 “책임져야 할 사람들이 책임지지 않고, 국민적 분노는 끓어오르는데 오히려 분노를 더 조장하는 행동을 박근혜 대통령이 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렇게 하면 보수가 몰락합니다. 보수의 몰락을 막기 위해 한계점에 오면 (탈당을) 결단할 수밖에 없습니다. (탈당과) 탄핵은 상당한 연관이 있습니다.
- 김무성 前 대표 / 새누리당,
어제 대선 불출마 선언 이후

 “이런 일이 생기면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고 몇몇 당 지도부가 책임지고 사퇴하고 그 다음에 당명 바꾸고 이런 것이 그동안 전례였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워낙 너무나 잘못의 정도가 크기 때문에 그런 수준은 안 되고 새누리당을 해체하고 건전 보수들만 모아서 새로운 당을 만든다 하는 것이 비주류의 생각이었는데 주류와 친박들이 이걸 막아서고 반대하면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그러면 각종 회의에서 주장과 주장이 맞부딪치다가 싸움으로 가거든요. 국민들은 싸우는 걸 보기 싫어하지 않습니까? 현재 비주류는 정의감에 불타 가지고 지도부 사퇴를 요구하고 대통령을 비판하는데 이것을 국민들은 저 놈들이 이럴 때 단결하지 않고 또 싸운다, 이런 시각으로 많이 보고 계시거든요. 그래서 그런 싸움의 길로 가는 것보다 새로 우리끼리 가는 게 좋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을 많이들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일단 제가 당 대표 한 사람이 탈당을 먼저 생각한다는 건 도리가 아닌 것 같고. 일단 탄핵, 옳은 일이라고 생각되는 탄핵부터 일단 먼저 시도하고 그 다음에 당 지도부의 사퇴, 그리고 비대위 구성에서 비대위가 썩은 보수를 도려내는 시도를 할 때에 그게 여의치 않을 때는 시간이 없거든요. 만약에 탄핵의 길로 간다면 선거가 바로 닥쳐옵니다. 그래서 그 시간이 부족할 때는 어쩔 수 없이 다른 길로 갈 수밖에 없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중간 생략)
 지금 우리 정치권에서 패권주의는 몰아내야 됩니다. 그래서 친문 패권주의, 친박 패권주의를 제외한 나머지 어느 세력과도 손 잡을 수 있고, 같은 일을 할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
- 김무성 前 대표 / 새누리당,
오늘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 집중’에 출연해

응, 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라고 말은 안 하겠는데
체스나 카드놀이 같은 게임(game)을 단 한 번도 안 해 보신 분이 있는 모양입니다.
와일드 카드가 뭔지 모르나요? 깔깔깔.

덧글

  • 나인테일 2016/11/24 15:24 #

    애초에 친박이 국회에 있고 이 사람들의 임기가 보장되어 있는 이상 새누리당이란 정당은 청소가 불가능하고 누군가가 나가는 결론 밖엔 나올게 없어요.
  • 바탕소리 2016/11/24 16:07 #

    친박이 자꾸 버티기로 나가면 탈당 말고는 답이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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