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계란유골(鷄卵有骨) 세상의 이야기



[http://news.donga.com/3/all/20160222/76590796/1]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더민주 ‘우경화’(?) 시도에 당 안팎의 친노들은…….

 “제1야당의 대표는 살아온 삶이 야당의 적통을 이어 갈 만한 분이어야 한다.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정권 탄생의 일등 공신이시며, 그리고 현재도 개성공단 사태에 대해 북한 궤멸론으로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의 햇볕 정책을 정면으로 부정하고 계시다. 한술 더 떠 18일 300만 농민의 가슴에 피멍이 들게 한 한·미 자유 무역 협정(FTA) 추진 주역을 당당하게 영입했다.
 예전 같으면 초·재선 그룹이나 개혁적 의원들이 들고 일어나 영입 반대나 퇴진 성명을 내고 난리가 났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총선 공천권을 쥔 고양이 앞에 납작 엎드려 일제히 입을 닫아 버렸다.”
- 정동영 전 국회의원,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판하며

 “국민 여러분께서 아직 용서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사람에 대해, 당이 용서를 강요해선 안 된다. 무엇보다 (한미 FTA 타결이) 용서할 수 있는 사안인지 의문이다.”
- 장하나 더불어민주당 의원,
자신의 트위터에서 김 대표의 김현종 전 한·미 FTA 통상교섭본부장 영입을 비판하며

 “다른 것은 몰라도 햇볕 정책과 개성공단 문제에 대한 당 지도부의 ‘우클릭’ 기조에 대해서는 무슨 말을 해야 하는 것 아닌가. 영입된 ‘계몽 절대 군주’의 판단에 충실히 따르면 만사 오케이인가?”
- 조국 서울대학교 교수,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김 대표를 비판하며

역시 가만히 있으면 도망노빠들이 아니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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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donga.com/3/all/20160222/76591222/1]

 (앞부분 생략)북한의 제4차 핵 실험, 대륙간 탄도 미사일로 전환이 가능한 장거리 로켓 발사, 그리고 우리 정부의 개성공단 전면 중단과 북한의 폐쇄 조치가 이어졌지만 야권의 반응은 과거와 크게 다를 바 없다.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의 “(장거리 미사일이 아니라) 인공위성 발사 아니냐”는 북한 정권을 기분 좋게 해 주는 발언이 있었고, (중간 생략) 핵 실험을 한 북한이 아니라 그에 강하게 대응한 박근혜 정부에 위기의 책임을 물었다. (중간 생략)
 제4차 북핵 실험과 장거리 로켓 발사는 야권의 대북 정책에 ‘진실의 순간(moments of truth)’이 다가왔음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설마 북한이 우리에게 핵을 쏘겠어?’ 하는 기존의 전제를 야권이 버려야 할 때가 왔다. 북핵 문제에 대한 접근은 기존의 사고 방식을 뛰어넘어야 한다.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 그 첫발은 야권이 ‘햇볕정책의 실패’를 인정하는 데서 시작한다고 생각한다. 햇볕정책을 다 포기하자는 말이 아니다. 잘못된 부분이 무엇이었는지, 보완 발전시켜야 할 부분이 있다는 점을 먼저 인정하자는 것이다. 야권이 갈라진 채 4·13총선을 맞게 되면서 햇볕정책이 정쟁의 대상이 되고 교조화하는 모습이 안타깝기만 하다.
- 민동용 동아일보 정치부 차장,
22일자 동아일보 ‘@뉴스룸’에서

 (앞부분 생략) 현 상황을 ‘진보와 보수의 대결이 아니라 평화를 둘러싼 상식과 비상식 간의 충돌’로 본다는 백낙청의 시각에 동의한다. 하지만 어느 쪽이 상식인지, 같은 하늘 아니 같은 북핵을 이고 살면서도 생각이 이처럼 다른 데는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 “박근혜 정부가 왜곡 허위 주장을 남발하는데도 야당들이 수수방관하고 있다”니, 정부가 평화를 뒤흔드는 비상식적 행위를 하고 있다는 얘기다. “전쟁이라도 하자는 거냐”고 정부를 비판했던 문재인 더민주당 전 대표와 참 비슷하다.
 왜 한 달 전 물러났던 문재인이 “다른 현안은 몰라도 개성공단만큼은 그냥 넘어갈 수는 없다”며 나섰는지 이제 알겠다. 지난 대선에서 백낙청 원탁 회의 덕분에 야권 단일 후보가 된 사람이 문재인이었다. 그는 자신이 햇볕정책의 계승자이자 평화·통일의 시대적 사명을 통감하는 야당의 진정한 대표라고 믿는 모양이다. 지난주엔 국회에서 한민구 국방부 장관에게 따지기까지 했다. “개성공단은 최고의 안보 수단이다. 북한과 평화 통일 이뤄내는 게 우리 군의 목표가 아니냐.” 군의 목표가 평화 통일이면 북에서 핵과 미사일을 쏴도 우리 군은 평화롭게 항복해서 통일만 이뤄 내면 된단 말인가? (중간 생략)
 DJ(김대중 전 대통령)는 남·북 관계가 잘 되려면 한·미 동맹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지만 노무현은 “반미(反美)면 어때”였다. “북한 붕괴를 막는 것이 한국 정부의 매우 중요한 전략”이고 북한 김정일 앞에서 “북핵 문제에서 북측의 입장을 가지고 미국과 싸웠고 국제 무대에서 변호해 왔다”고 했다는 말은 지금 다시 봐도 놀랍다. “노무현은 통일 이후 체제를 자유민주주의로 해야 한다거나 하는 소모적 체제 논쟁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는 탄훙메이 중국 지린(吉林) 성 사회과학원 조선한국연구소 부소장의 논문도 있다.
 시대와 상황이 변하면 정치나 정책도 변해야 옳다. 박 대통령은 야권에선 햇볕정책이라고 하고, 스스로는 1972년 아버지의 7·4공동성명을 잇는 것으로 믿었을 대북 포용 정책을 마침내 버렸다. 나라만 생각했을 것이고, 적어도 안보에 있어서는 다수 국민이 보수다.
 노무현의 친구이든 아바타든 문재인은 개성공단에 대해 입을 다물고 있는 편이 나았다. 아무리 ‘안보 정당’을 외쳐도 그의 대북관을 더는 감출 수 없다. 낡은 진보는 친노(친노무현)가 아니라 문재인 자신이었다. 한동안 잊었던 종북 논란을 다시 보고 싶진 않다.
- 김순덕 동아일보 논설실장,
22일자 동아일보 ‘김순덕 칼럼’에서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와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판하며

도망노빠들 여러분, 진실의 순간이 다가왔습니다. 진실을 고백하십쇼. 깔깔깔.

덧글

  • 레이오트 2016/02/22 10:27 #

    북한이 대한민국은 말할것도 없고 전세계를 팔아먹었다는 사실을 죽어도 인정하기 싫은가 봅니다.
  • 바탕소리 2016/02/22 10:28 #

    그걸 인정하는 순간 도망노빠들의 우상인 노무현 전 대통령이 그야말로 ‘몹쓸 사람’이 된다고 생각하는 건지도 모르지요.
    (뭐 동아일보 칼럼도 노 전 대통령을 강도 높게 비판하고 있지만)
  • 드라이플라워 2016/02/22 10:30 #

    전 설마설마 했던게 그날까지는 참자..응?

    이거였는데ㅋㅋㅋㅋ 벌써부텈ㅋㅋㅋㅋ
  • 바탕소리 2016/02/22 10:35 #

    조선일보인가 어딘가에서 친노들이 이상하게 가만히 있다고 칼럼 나오더니, 역시나 예상을 빗나가지 않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잠꾸러기 2016/02/22 11:23 #

    조만간 ㅈㅊㄹ 그분 입방정 일발장전 하실듯ㅋㅋㅋㅋㅋ
  • 바탕소리 2016/02/22 11:58 #

    그러고 보니 이상하게 그 분이 조용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잠꾸러기 2016/02/22 12:10 #

    http://www.msn.com/ko-kr/news/national/%E5%8C%97-%EA%B0%9C%EC%84%B1%EA%B3%B5%EB%8B%A8-%EB%8C%80%EB%B6%81%ED%8D%BC%EC%A3%BC%EA%B8%B0-%EC%95%84%EB%8B%8C-%EB%8C%80%EB%82%A8%ED%8D%BC%EC%A3%BC%EA%B8%B0-%EC%A3%BC%EC%9E%A5/ar-BBpLD9W
    우민끼 주장은 반대로 해석하면 사실인 셈이니 결국 대북퍼주기도 맞고 햇볕정책실패도 맞다는거죠. 그리고 이 사실과 달님의 의중을 누구보다 잘 맞춰주는 ㅈㅊㄹ씨는 김대표를 저격하거나 공주를 거하게 깔겁니다ㅋ 그리고 선거는 망하고...
    100원짜리 예언입니다.ㅎㅎ
  • 바탕소리 2016/02/22 12:11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016/02/22 12:24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6/02/22 12:41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6/02/22 13:54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6/02/22 13:58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6/02/22 15:01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6/02/22 15:26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6/02/22 19:36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6/02/23 12:39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6/02/23 21:52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루루카 2016/02/22 12:28 #

    솔직한 저 모습이 너무 아름드럽습니다!
    부디 변치말고 끝까지 그 모습 그대로 가주세요~
  • 바탕소리 2016/02/22 12:41 #

    그리고 그랜드슬램 달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Demonic Liszt 2016/02/22 13:43 #

    더민이든 국민의당이든 햇볕정책은 거스를 수 없는 운명입니다. 어느 한쪽이 포기나 수정하는 제스처만 취해도 상대로부터 김대중 정신 배신이라는 공격을 받게 되고 이는 호남에서의 지위를 잃게 됨을 뜻하죠. 안철수는 그냥 사람 자체도 별로지만 호남세력에 기댈 수밖에 없는 태생적 한계가 있기에 천정배 정동영 합류는 시간문제였을 뿐이라고 봤습니다.
  • 바탕소리 2016/02/22 13:59 #

    호남을 얻고 나머지를 잃을 건지를 물을 수밖에 없겠군요, 그럼.
  • 대범한 에스키모 2016/02/22 13:47 #

    판사님 저는 햇볕만 좋아햇을뿐이빈다.
  • 바탕소리 2016/02/22 13:59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한뫼 2016/02/22 14:24 #

    ㅋㅋㅋㅋ 야당들 어쩌냐? 사실을 인정하면 슨상, 노시개를 부정해야 할판!
    그러게 유훈정치 적당히 했어야지
  • 바탕소리 2016/02/22 14:49 #

    망상에 빠져 현실을 외면한 결과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나인테일 2016/02/22 17:24 #

    그래도 문재인은 김종인 내세워서 우디르급 태세전환 해서 출구전략 만들려는 것 같지만 안철수는 이 타이밍에 하필 정동영을 영입해서 이상돈, 윤여준이 뒷골을 잡고 있는 모양새 (.....)
  • 바탕소리 2016/02/22 18:20 #

    정동영 같은 사람이나 영입하고 있을 거면, 분당은 도대체 왜 한 걸까요. ㄲㄲㄲ
  • 2016/02/22 18:54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6/02/22 19:45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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